골프라는 스포츠는 다른 운동과 다르게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죠?
특히나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그럴텐데요. 하지만 너무 비싼 돈을 주고 덜컥 풀세트를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골퍼분들을 위해 저렴하게 가성비 좋은 골프채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골프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에게 필요한 팁
초보자용 골프채는 어떤걸 사야하나요?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이렇게 세가지 종류의 채를 구비해야하는데요. 먼저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내는 클럽으로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한 용도이고, 아이언은 정확성을 높이는 클럽으로 그린 위 홀컵에 넣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퍼터는 퍼팅을 하는 클럽으로 주로 짧은 거리에서의 퍼팅을 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제일 많이 쓰는건 역시 아이언이죠.
초보 골퍼분들께 제가 추천드리는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 입니다.
테일러메이드는 미국브랜드로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죠.
국내에서는 핑(PING)과 함께 인기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현재 타이거 우즈 선수가 모델로 활동중이며, 최근 PGA 투어 우승자들이 대부분 테일러메이드 소속인만큼 성능면에서도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드라이버 같은 경우 10~20만원 선에서 구입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중고품을 추천드립니다.
새상품같은 경우 4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이기 때문에 입문자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대신 샤프트 강도는 R 또는 SR 로 선택하시고, 헤드크기는 460cc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립은 고무그립보다는 실그립을 추천드려요.
아직 골프클럽 장만 못하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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